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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이 시작되는 곳, 시와.

길게 쓰면 길게 써질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뭐라 쓸 말이 별로 없다.





당신이 꿈꾸는 진정한 사막.
우리가 보아왔던 사막이 이런 거라면,
그 사막을 시와에서 만날 수 있다.

도시로 돌아오기 전,
하루 더 시간을 내어 사막을 걸어들어갔다.




해가 질때까지 그 사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해가 진 사막의 하늘은 밤이 되어야 더 파랄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 사막은 내게 너무도 비현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집트의 하얀 사막 White Dessert

모래 언덕만 상상하던 당신에게
색다른 사막을 선사합니다.

그곳은 검은 사막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곳과
하얀 사막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곳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풍경과 전혀 다른 사막의 모습.
마치 파도치는 겨울 바다 같기도 했고, 눈래린 모래사장 같기도 햇지요.
그곳에서의 일몰..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폼은 제대로 잡았는데!


오아시스.

이젠 돌덩이를 멀리하고 사막으로 들어왔다.
오아시스하면 당신은 어떤 감상이 떠오르시는지?

나는 오아시스하면 사막 한가운데 웅덩이 정도가 있을거라생각했네.
그런데 오아시스라 불릴 정도면 사람 사는 도시가 있다.
사막 한가운데, 푸르름이라니..물의 힘을 느끼게 한다.

6녀전에 왔던 곳.
내가 경험한 최고의 더위를 선사했던 8월의 이집트.
그때 그늘 아래서 온도가 48도를 기록했었다.

나일강을 벗어나니 유럽 아줌마들이 안보여서 좋다.
나일강은 크루즈 하려는 유럽 아줌마들 계모임이 성행한듯...

더러더러 여행자들이 보이지만
대부분 외국인 혼자인 혜택을 누릴수 있다.

외국인 혼자의 혜택이란,
현지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을 전부 받아낸다는것.
더군다나 악의 없는 웃음과 할로 소리를 수없이 듣는 다는 것.

이 동네..외국인을 보호하라는 정부 특명에 따라
외국인을 보면 호텔까지 안전히 호위해 준다.

더불어 사람들 사진찍는것도 상대적으로 쉽다.
박시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대할 수 있다.

그들이 나를 찍는다길래 한껏 폼을 잡앗는데,
결과물은 저렇게 나와버렸다.




글/사진 안진헌 http://travelrain.tistory.com





Posted by 트래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