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베트남입니다.
물리적으로 그리 멀지 않은 길이지만,
시간 상으로는 먼 길이었습니다.
디엔비엔푸 Dien Bien Phu.
세계사 책에 나오는 곳입니다.
격전지와 유적지가 남아있지만,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과거의 전쟁은 먼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세계사의 한 획을 그었던 엄청난 일이 벌어졌던 곳인데,
동네는 무척이나 차분하고 조용합니다.
들녘에 벼가 익어가는 풍경이 오히려,
참호에 둘러싸였던 전쟁 유적보다 더 눈길을 끄는군요.
내일은 싸파 Sa Pa에 갑니다.
산길을 돌아가야하니, 버스가 새벽에 출발하는 군요.
며칠째, 아침 6~7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잘도 다닙니다.
글/사진 안진헌 www.travelrain.com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함께 보기
하노이(베트남 북부) 음식 정리해 봤습니다.
하노이. 여긴 비오면 허당이다.
<하노이> 일단 욕부터 먹고 시작하자.
커피를 마시기 위해 그림을 팔아야 했던 베트남 화가들
<하노이> 목욕탕 의자에 앉아 맥주를 마시다.
[하노이] 오토바이가 흘러간다!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땀꼭
[호치민 시] 삶의 속도는 오토바이를 닮았다
<베트남 여행> 싸파-도시를 살짝 벗어나면 다랑논이 가득했다.
[싸파 Sapa] 다랑논길을 걷다.
[베트남 여행] 화려함의 극치, Flower H'mong이 만들어 내는 박하 일요시장
베트남 여행 [무이네] 사막 타령
베트남 사람들에게 (즐겁게) 시달린 하노이로 가던 기차 안에서 생긴 일
<베트남 여행> 싸파 -세상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지역답게 다양한 산악 민족들이 눈에 띄었다.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땀꼭 (0) | 2012/02/10 |
|---|---|
| <베트남> 이런 원고 하나쯤 써보고 싶었는데 (0) | 2011/11/18 |
| 하노이. 여긴 비오면 허당이다. (0) | 2011/11/18 |
| <하노이> 일단 욕부터 먹고 시작하자. (3) | 2011/11/18 |
| 다시 베트남, 이번에는 디엔비엔푸 (0) | 2011/11/18 |
| '하노이' 구시가를 둘러보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0) | 2011/11/02 |
| 베트남, 여긴 도대채 몇 번째지? (0) | 2011/10/05 |
| 베트남 서민 음료, 느억 미아 nước mía (0) | 2011/09/23 |
| 베트남. 어느날의 저녁 (0) | 2011/09/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