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놈이 아니더라도 파타야에 간다.
이번 파타야 취재 여행에서 가장 놀란건,
파타야 해변이 너무(?) 깨끗해졌다는 것.
비치 파라솔 아래 앉아 바다만 바라보던 사람들이, 이젠 물에 들어갑니다.
정부의 노력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의외의 풍경이었답니다.
방콕에서 멀리갈 시간이 없다면 파타야 해변도 나쁘지는 않아요.
배를 타고 30분만 가면 꼬란이라는 섬이 있으니까요.
아직 열대 해변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도 있으니,
시간 활용만 잘하면 편히 쉬고, 잘 먹고, 해수욕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파타야에 가는 모든 사람의 목적이 섹스는 아닙니다.
유독 유럽에서 온 배 나온 아저씨들이 파타야에 넘쳐나지만,
젊은 커플들도 보이고, 단체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길만 나가면 널려있어,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고고바 Go Go Bar나 밤거리만 나가지 않는다면,
(파타야에서 밤거리를 나가지 않는다는건 분명 불가능한 일일겝니다)
파타야도 건전한 여행지가 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이나 정원 가득한 호텔에 방을 잡고,
헬스 랜드나 렛츠 릴렉스 같은 건전한 곳에서 몸과 마음 쉬게 해주고,
해가 지는 시간이면 한적한 곳으로 나가 일몰을 보며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릴 수 있는 곳.

파타야 해변. 아마리 호텔이 가장 눈에 띱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타야 해변.

착한 태국 여자들도 놀러오긴합니다.

이곳도 연인들의 필수품은 오토바이?

해질 때는 나름 분위기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배로 30분 가면 꼬란이 나옵니다.


관광객들은 위한 공연장도 여럿 있지요.


쇼핑몰과 생맥주 집인데. 사진은 느낌이 안나네.
여튼 유럽인들을 위한 식당과 술집이 넘쳐난다.



여튼, 파타야에서 휴식다운 휴식을 하려면,
좋은 호텔에 묵고, 유흥가와 떨어진 조용한 곳에서,
Sea와 Sun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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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안진헌 www.travelr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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