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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써진 정보입니다.
요금이나 교통 정보 등은 당연히 변동됐습니다.
문 닫은 곳도 있을 겁니다.
참고만 하세요.
글/사진 안진헌 www.travelrain.com 





여행자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름, 파나우티. 한적한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13세기에 만들어진 힌두 사원과 전통가옥들이 가득해 박타푸르와 더불어 카트만두 분지에서 잘 보존된 네와르 마을로 손꼽힌다. 도시는 바네파 Banepa에서 7Km, 카트만두에서 36Km 떨어져 있다. 일부 여행자들은 둘리켈 Dhulikhel에서 나모부다 Namobuddha를 거쳐 파나우티까지 트레킹을 하기도 한다. 파타우티는 한때 네팔과 티벳의 교역로 상에 위치해 자체 왕궁을 건설할 정도로 번영을 누렸었지만 현재는 세월의 흐름을 빗겨간 듯 조용한 산골의 마을로 남아있다.




파나우티는 로시 콜라 Roshi Khola와 풍가마티 콜라 Pungamati Khola, 두 개의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도시가 위치한다. 주요한 볼거리들은 인드레슈와르 마하데브 사원 Indreshwar Mahadev Mandir을 중심으로 한 힌두 사원들이다. 또한 버스 터미널 주변으로는 새로이 형성된 바자가 있어 활기 넘치는 모습도 보여지고, 마을을 조금만 벗어나면 전원을 배경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순박한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주요한 건물들은 1988년 지진으로 인해 파손을 입었으며,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 복원해 현재 모습을 띄고 있다.


 △ 산과 논이 주변에 가득한 파타우니
 


인드레슈와르 마하데브 사원 Indreshwar Mahadev Mandir

파나우티에서 가장 큰 힌두 사원으로 시바 신을 모신다. 마을 중심에 해당하며 높다란 3층 지붕을 얹은 전형적인 네팔 양식의 사원이다. 1988년 지진 이후에 보수공사를 거치긴 했지만 1294년에 만들어진 건물로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평가받는다. 카트만두 분지에서 봐왔던 이름난 사원과 견주어 규모면이나 건축적인 완성도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 특히 지붕 버팀목들의 정교한 목조 조각들을 눈여겨보자.


 △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의 하나, 인드레슈와르 마하데브 사원


크리슈나 나라얀 사원 Krishna Narayan Mandir

로시 콜라 Roshi Khola 강과 풍가마티 콜라 Pungamati Khola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만든 사원. 비슈누의 화신 크리슈나를 모시고 있다. 사원은 건축적인 면모보다 마을 사람들이 종교적인 목적으로 모이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순례자들을 위해 만든 사탈 Sattal에는 마을의 원로들이 모여 종교행사를 주관하기도 한다. 사원을 바라보고 오른쪽 강인 풍가마티 콜라에는 가트가 만들어져 있다. 트리베니 가트 Triveni Ghat로 화장터로 사용된다. 가트 건너편에는 17세기에 만든 브라마야니 사원 Bhramayani Mandir이 보인다. 사원 내부에는 파타우티에서 가장 신성시 되는 여신을 모시고 있다.


 △ 마을 사람들의 모임터이자 종교의 장소
 




버스 정류장 주변에 몇 개의 숙소가 있지만 여행자라면 후회 없이 호텔 파나우티 Hotel Panauti(전화 011-661055)를 찾아간다. 버스 정류장 앞에서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된다. 객실은 간단하지만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객실은 공동욕실을 사용하는 방이 300루피, 개인 욕실이 딸린 방이 500루피며, 핫 샤워는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만 가능하다.


 △ 제대로 된 호텔 하나면 충분!
 




카트만두 라트나 파크 Ratna Park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요금은 30루피. 둘리켈과 인접한 바네파 Banepa와 불과 7Km 거리다. 둘리켈까지는 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트레킹도 가능하다. 파나우티-나모부다 Namobuddha -둘리켈 방향으로 6~7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 제법 큰 파나우티 버스 터미널

 *몇 년 전에 써진 정보입니다.
요금이나 교통 정보 등은 당연히 변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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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안진헌 www.travelrain.com 

Posted by 트래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