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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바이디,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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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카페] 리틀 하우스 카페 리틀 하우스 카페. Little House Café 영업 화~일 08:30~18:00/ 휴무 월요일 여행자 숙소가 몰려 있던 거리에서 유독 차분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아했던 곳이었는데. 문 닫은게 아니고, 새로운 곳으로 이전한 거였군요. 왓 씨므앙 후문이 있는 좁은 골목 안쪽이라 찾기 어렵지만, 아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 오는 자그마한 카페답게 차분하고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 좋습니다. 위치는 구글 맵 클릭 커피는 한 잔에 2만 2,000~2만 7,000낍으로 다른데 보다 비싸네요.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비엔티안 맛집] PVO Vietnamese Food PVO 비엣나미스 푸드. 새로운 장소로 이사했습니다. 기존의 위치에서 멀지는 않은데 역시가 골목 안쪽이라 찾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위치는 구글 검색 pvo vietnamese food vientiane 위치는 구글 맵 클릭 바게트 샌드위치가 저렴해서 인기 있는 곳입니다. 바게트 샌드위치 1개 2낍, 1/2개 1만낍입니다. 영엽 시간은 월~토요일 06:30~16:30/ 일요일 06:30~13:30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비엔티안 위앙짠] 공항버스 운행 시작 공항버스 노선에 관한 정보 시내버스 홈페이지 www.vientianebus.org.la/Airport_Shuttle.html 공항 홈페이지 www.vientianeairport.com/transportation 공항버스(에어포트 셔틀)가 2018년 1월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공항 입국장을 나와서 (공항 청사를 등지고) 왼쪽으로 10m만 가면 공항버스 타는 곳이 있다. 09:00~22:20까지 40분 간격(1일 19회)으로 출발한다. 편도 요금은 1만 5,000K이다. 종점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공항→시내 노선 왓따이 국제공항→파응움 공원(파응움 왕 동상) Fa Ngum Park→메콩 호텔 Mekong Hotel→타논 쎗타티랏 Thanon Setthathirat→왓 옹뜨→왓 미싸이→남푸(분수대..
[라오스] 길은 더디고 풍경은 그대로. 길은 더디고풍경은 그대로 있다. 이런 변방에 있는 작은 섬이변해야 얼마나 변해있겠냐만은,그래도 혹시나 해서 1년만에 다시 들렸다. 라오스 남쪽 끝자락,돈콩 Don Khong(Khong Island)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변에서의 라오 맥주 루앙프라방. '녀석 이제 다 컸네!' 한 곳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보다보니 도시라는 것도 성장하는 걸 느낄수 있었다. 몇 년전이던가 루앙프라방을 거닐다 '이제 다 컸구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고도 몇 년이 더 흘렀으니 루앙프라방은 이제 준수한 청년을 넘어서 연륜이 느껴지는 나이로 접어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특별히 애정을 갖고 보려하지 않아도 그냥 그 모든것이 제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집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루앙프라방에 오면 그냥 설레던 시절도 있었다.) 도시에 대한 감상을 느낄려고 유유자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취재 여행이라는 목적이 있으니 공간에 대한 구상, 시간에 대한 안배도 어느 정도 틀에 맞추어져 있다. 그래도 루앙프라방에 왔으니 무턱대고 푸씨 언덕을 올랐다. ..
[라오스 여행] 보트를 타고 육지에 있는 섬(므앙 응오이)으로 농키아우에서 므앙 응오이까지는 배를 타야 한다.도로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육지에 있는 섬처럼 세상과 적당히 단절되어 있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3달 전에 드디어 전기가 들어왔단다.그래서 동네에 냉장고가 생겼다.TV도 24시간 볼 수 있게됐다. 무언가 변했나 간단히 확인하러 갔던 길이라,방갈로와 헤먹을 전전 긍긍하며 시간을 무심히 흘러가도록 버려둘 수는 없었다. 오지에 있는 이런 곳을 찾아와하루 만에 다시 길을 떠나는 것은'방문한 도시'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 것을 잘 알지만,이번에는 하룻밤만 자고다시 왔던 강을 보트를 타고 거슬러 내려왔다. 우기의 절정인데도 불구하고다행이도 배를 타고 가는 동안과배를 타고 오는 동안 선명한 하늘과 구름이 펼쳐졌다.    ..
[라오스 여행] 푸르름 가득하던 라오스의 전원 풍경 우기에 여행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우기에 여행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다. 우기는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적다.그래서 최상의 기후와 환경을 만날 확율은 적지만,외국 여행자가 적은 만큼 방구하기는 쉽고, 방 값은 싸진다.더불어 현지인들도 성수기에 비해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우기에 여행하며가장 좋았던 건,대지를 가득 채운 푸르름이었다.푸름의 물결이라고 해야하나!우기가 시작되면서 농사가 시작됐고,어디를 가건(라오스 북쪽에서 남쪽까지, 그 시기는 조금씩 달랐지만)모내기하는 모습과 벼 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여행 중에 만났던 독일 여행자는 벼 심기를 해봤다며 좋아하더라)(나중에 확인해보니 외국인을 위한 현장 체험 상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