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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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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라오스 남쪽 끝자락 메콩강변에 만든 크메르 사원, 왓 푸 라오스 남쪽 끝자락짬빠싹이라는 곳에크메르 사원이 하나 있다. 사원의 이름은 왓 푸 Wat Phu.    강 동쪽으로 길이 나있어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했는데,강 서쪽으로도 도로가 포장되어 이제 쉽게 드나들 수 있다. 동네는 여전히 한적했다.도로가 포장되면서 큰 도시인 빡쎄에서 차로 30분이면갈 수 있기 때문에, 짬빠싹에 머무는 여행자들은 더 줄어든 것인지도 모른다.하긴, 지금은 비수기니 여행자의 숫자로 관광지의 인기를 측정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어쨓거나왓 푸. 여기까지 온 당신은앙코르 왓(크메르 유적)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거나,시간이 남아서 길을 가다보니 짬빠싹까지 흘러 들어왔을 확율이 높다. 크메르 유적에 오면괜..
[라오스] 길은 더디고 풍경은 그대로. 길은 더디고풍경은 그대로 있다. 이런 변방에 있는 작은 섬이변해야 얼마나 변해있겠냐만은,그래도 혹시나 해서 1년만에 다시 들렸다. 라오스 남쪽 끝자락,돈콩 Don Khong(Khong Island)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라오스 여행] 푸르름 가득하던 라오스의 전원 풍경 우기에 여행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우기에 여행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다. 우기는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적다.그래서 최상의 기후와 환경을 만날 확율은 적지만,외국 여행자가 적은 만큼 방구하기는 쉽고, 방 값은 싸진다.더불어 현지인들도 성수기에 비해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우기에 여행하며가장 좋았던 건,대지를 가득 채운 푸르름이었다.푸름의 물결이라고 해야하나!우기가 시작되면서 농사가 시작됐고,어디를 가건(라오스 북쪽에서 남쪽까지, 그 시기는 조금씩 달랐지만)모내기하는 모습과 벼 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여행 중에 만났던 독일 여행자는 벼 심기를 해봤다며 좋아하더라)(나중에 확인해보니 외국인을 위한 현장 체험 상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