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보트-버스를 갈아타고 하이퐁에서 깟바 섬의 중심지인 깟바 타운 가는 방법
하이퐁(벤빈 선착장)→깟하이 섬(벤곳 선착장)→깟바 섬(까이비엥 선착장)→깟바 타운으로 이동한다.
버스와 보트가 연계된 교통편으로 하데코 Hadeco(홈페이지 www.hadeco.vn)에서 운영한다.
하이퐁에서 깟하이 섬 Cát Hải까지 다리가 연결되면서 보트 타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하이퐁(벤빈 선착장)에서를 버스에 태워 깟하이 섬(벤곳 선착장 Bến Gót)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10여분 정도 보트를 타면 깟바 섬 까이비엥 Cái Viêng 선착장에 닿는다.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깟바 타운까지 이동한다.
보트 도착 시간에 맞추어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므로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
매일 8회(06:00, 07:00, 08:00, 10:00, 13:00, 14:00, 15:00, 16:00) 출발한다.
편도 요금은 12만 VND이다.
깟바 타운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하이퐁 벤빈 선착장에 도착하면 이런게 보인다.
여기가 벤빈 선착장 보트 타던 곳인데, 이제 깟하이 섬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벤빈 선착장에서 보트 탈 일은 없어졌다.
벤빈 선착장에서 이렇게 생긴 매표소가 있는데
여기서 표를 예약하면 된다.
스피드 보트(18만동짜리) 티켓도 판매하므로 확인하고 탈 것.
출발 시간이 되면 이렇게 생긴 버스에 타면 된다.
하이퐁 시내를 빠져나와 깟하이 섬까지 약 50분 정도 걸린다.
깟하이 섬 벤곳 선착장 앞까지 버스가 들어가고,
버스에서 내려서 대기하고 있는 보트로 갈아타면 된다.
벤곳 선착장에서 바다 건너 깟바 섬이 보인다.
보트는 최단 거리로 두 개 섬을 연결해 준다.
보트 타고 10여분 이면 깟바 섬에 닿는다.
보트가 도착한 곳은 깟바 섬 동쪽의 까이비엥 선착장이다.
여기서 다시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깟바 타운까지 버스타고 40분 정도면 종점에 도착하게 된다.
버스-보트-버스로 갈아타야 하지만,
시간 맞춰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불편하지 않다.
깟바 섬에서 가장 큰 마을이 있는 깟바 타운에는
해안 도로를 따라 호텔이 가득하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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