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Bangkok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라이프] Rainny Season 방콕의 우기. 날씨가 대책없이 맑았다가 구름이 밀려 왔다, 다시 사라지곤 한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방콕 여행] 짜오프라야 강의 선셋 딱 10분. 그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이 결정됐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방콕은 지금 건기이다. 그래서 비 내리는 날이 없고, 매일 화창하다. 예년보다 더운 탓인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사진 찍는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사진 찍은 곳은 딱씬 다리(싸판 딱씬) 위에서 짜오프라야 강을 찍었다. 샹그릴라 호텔과 페닌슐라 호텔이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 강을 오가는 보트들이 정적인 풍경에 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수상 보트를 탈 경우 '타 싸톤'에 내려서 BTS를 탈 경우 '싸판 딱씬 역'에 내리면 딱씬 다리가 나온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방콕 여행> 여행자 거리, 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 Khaosan Road. 여행자들의 해방구. 누구는 '가난한 유럽 여행자들이 머무는 곳'이라 하고 누구는 '아무것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곳'라고 한다. 그 곳의 낮과 밤 풍경을 담았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카오산 로드의 서점 주인장과의 기분 좋은 인터뷰 오래전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그냥 가볍게 읽어 주세요. 카오산 로드의 서점 주인장과의 기분 좋은 인터뷰 카오산 로드의 단골집 중의 하나인 서점이 있다. 단골집이라고 해도 그곳에서 책을 사서 나온 경우는 드물었다. 무언가 볼 만한 책이 없을까 내지는 어떤 책이 새로 나왔나 궁금하면 종종 들리곤 했으나, 딱히 책을 사서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그렇게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언젠가부터 서점 주인장이 내 얼굴을 기억하기 시작했고, 특별히 책을 사지 않더라도 인사를 건너게 위해 자주 들리면서 친해진 곳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그의 편한 인상은 책을 사지 않더라도 서점을 들리게 했던 것이다. 그리고 카오산 로드에 관한 인터뷰를 계획하면서 그를 인터뷰 대상 1순위에 올려놓았다. 카오산 로드에 머물던 동안,.. [방콕] 카오산 로드에 관한 거침없는 인터뷰 두명의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제작자, 그들과의 카오산 로드에 관한 거침없는 인터뷰 카오산 로드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새로이 들어오고, 누군가는 다시 길을 떠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호기심을 가지고 그들을 지켜본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을 담으려는 사람들도 카오산 로드에는 있기 마련인데, 우연히 카메라를 세워놓고 무언가를 촬영하려는 젊은이들을 만났다. 카오산에 관해 어떤걸 찍고 싶어하는지 보다도 카메라를 들이댈 정도면 카오산 로드나 방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을거란 직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방금 전 한 시간 넘는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지만, 그들은 놓치면 어쩌면 이 작은 길에서 그들을 다시 못 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방에 집어넣었던 녹음기를 꺼내 그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 촬영 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