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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왕국

치앙마이, 장미를 닮은 태국 북부 란나 왕국의 수도 치앙마이를 소개할때 북부의 장미라는 애칭을 쓴다. 장미꽃처럼 아름다움이 확연히 들어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북부의 장미라 불린만한 충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 치앙마이가 좋다가 매번 자랑을 하지만 친구들이 이곳을 오게 되면 치앙마이를 좋아하게 될까하는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다. 치앙마이는 단박에 들어나는 아름다움 보다는 사람과 공간이 어울러진 정겨움이 지나고 나면 아련한 그리움으로 변모하는 곳이라 아름답다라는 감정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도시기 때문이다. 치앙마이에도 친구들이 더러 찾아왔고 -원고 작업을 할때야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함께 동네를 거닐기도 한다. 도시 곳곳에는 사원들이 가득하고 골목 하나를 돌면 사원이 하나가 나올 정도로 사원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다. 다행이도 사원들은.. 더보기
풍등(風燈)이 하늘을 수놓은 치앙마이의 가을 밤 '역시 치앙마이다' 그런 생각을 했다. 전통과 문화가 생활 공간 속에 고스란이 녹아 있는 도시, 치앙마이. 축제가 열리면 분위기는 더욱 흥에 겨워진다. 러이끄라통이라고 가을 대보름에 열리는 축제가 있었다. 연꽃 모양의 끄라통을 강물에 띄워 소원을 비는 날이다. 북쪽에서는 '콤로이'라 부르는 풍등을 하늘로 올리기도 한다. 치앙마이에서 러이끄라통을 맞이하는 건 3년 만인 듯. 이래저래 아는 사람들과 측근들이 치앙마이에 꽤나 있어서, 별다른 약속도 안하고 매삥 강변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 너무 일찍 나갔다 싶었는데, 해가 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차량이 통제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됨을 알린다. 여기저기 무대에서 공연이 열리고, 미인 선발대회가 열렸다. 강변에는 끄라통을 띄워보내려는 사람.. 더보기
북부의 장미. 치앙마이 '북부의 장미' 치앙마이 온화한 기후와 태국 북부의 고유문화가 어울리는 란나 왕조의 수도 방콕에서 차로 10시간을 달리면 태국 북부의 대표도시 치앙마이 Chiang Mai가 나온다. 북부의 장미라는 별명처럼 확연히 들어나는 아름다움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치앙마이는 ‘새로운 도시’라는 뜻이다. 란나 왕조를 창시한 멩라이 왕이 1262년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로 수도를 옮기며 붙인 이름이다. 성벽과 해자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고대 도시로 불교국가답게 사원들이 가득하다. 지금은 태국의 일부분에 편입되었지만, 1558년까지 엄연히 독립된 나라를 이루며 독특한 언어와 문화를 발전시켰다. 치앙마이 올드 타운의 이정표, 빠뚜 타패 치앙마이의 매력은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울려 있다는 것이다. 방콕 다음으로 큰 태국 제.. 더보기
<태국 여행>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