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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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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태국의 숨겨진 비경, 에메랄드 동굴 태국 남부의 끄라비 주 밑에 있는 안다만해를 끼고 있는 뜨랑 Trang에도 섬들이 가득하다. 그 중에서 정감어린 섬은 꼬 묵 Ko Mook. 섬의 규모는 상대적으로 크지만 해변이 많지 않아서 다른 섬들에 비해 리조트들이 적다. 그리고 무슬림이 생활하는 어촌마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외지인(관광객)이 현지인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어 있는 섬이다. 외지인이 현지인을 밀쳐내는 섬이 아니라, 외지인의 현지인과 어울리는 섬이다. 꼬 묵. 이번에도 2년만이다. 어찌된 일인지 운이 좋게도 꼬 묵은 2년에 한 번씩 방문하게 된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미스터 용' 아저씨의 긴 꼬리 배를 타고 스노클링 투어에 나섰다. 꼬 묵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탐 모라꼿이라 불리는 에메랄드 동굴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동굴과 달리 바다..
<태국 여행> Best Secret(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앞쪽에 사진 듬뿍 넣어서 태국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추천 여행지! 그 중에 태국 베스트 시크릿이라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꼽았다. 어찌보면 내가 '미는 여행지'가 될테고, 이런데도 애정을 갖아줬으면 하는 오기같은 것도 있을것이다. 고민을 많이했는데, 결국 1등의 영광은 '치앙칸'에게로. -Best Secret(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한마디로 숨겨진 여행지다. 교통이 편리하다거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도시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매력적인 여행지다. 그렇다고 오지는 아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얼마든지 여행이 가능한 곳들이다. 남들 다 가는 유명 여행지에 식상했다면, 외국인들이 뜸한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1. 치앙칸 Chiang Khan 메콩 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