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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메콩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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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라오스] 라오스 여행,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라오스 베스트 Laos Best 다른 나라와 달리 라오스는 볼거리나 역사 유적보다도 사람과 자연이 그 나라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미지’가 된다. 라오스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라오스 베스트를 꼽아봤다. 1 싸바이디 착한 사람들(관광객을 상대하는 뚝뚝 기사들은 빼고)이 사는 나라 라오스. 여행의 시작과 끝을 같이 할 그들의 인사말 싸바이디! 단순히 안부를 묻는 인사말이 아니라, 라오스를 기억하게 하는 정겨운 표현이다. 당신은 편안한가요! 2 슬로 라이프 라오스에서는 느린 삶이 아주 자연스럽다. 바빴던 우리의 삶을 라오스에서만은 잠시 내려놓자. 라오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을 뜻하는 Lao PDR(People's Democratic Republic)은 ‘라오스에서는 서두르지 마세요 Lao PDR(L..
[라오스] 길은 더디고 풍경은 그대로. 길은 더디고풍경은 그대로 있다. 이런 변방에 있는 작은 섬이변해야 얼마나 변해있겠냐만은,그래도 혹시나 해서 1년만에 다시 들렸다. 라오스 남쪽 끝자락,돈콩 Don Khong(Khong Island)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글/사진 www.travelrain.com 구입하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라오스 여행] 푸르름 가득하던 라오스의 전원 풍경 우기에 여행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우기에 여행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다. 우기는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적다.그래서 최상의 기후와 환경을 만날 확율은 적지만,외국 여행자가 적은 만큼 방구하기는 쉽고, 방 값은 싸진다.더불어 현지인들도 성수기에 비해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우기에 여행하며가장 좋았던 건,대지를 가득 채운 푸르름이었다.푸름의 물결이라고 해야하나!우기가 시작되면서 농사가 시작됐고,어디를 가건(라오스 북쪽에서 남쪽까지, 그 시기는 조금씩 달랐지만)모내기하는 모습과 벼 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여행 중에 만났던 독일 여행자는 벼 심기를 해봤다며 좋아하더라)(나중에 확인해보니 외국인을 위한 현장 체험 상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