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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나 타이

<치앙마이>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쏭끄란 water festival. 물대포가 즐겁다. *좀 더 전통적인 의미의 쏭끄란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치앙마이만한 곳도 없습니다. 쏭끄란은 '움직인다'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싼크라티'에서 온 말로, 태양의 위치가 백양자리에서 황소자리로 이동하는 때를 의미한다. 즉, 태국식 불력에 의해 새로운 한 해가 되는 시점으로, 12개를 이루는 한 사이클이 다하고, 또다른 사이클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쏭끄란은 단순히 물뿌리고 난리치는 날로 인식되기 쉽지만, 집이나 사원의 불상의 머리에 물을 뿌려 깨끗이 씻어내고, 가족 중에 연장자의 손이나 어깨에 물을 뿌림으로서 새로운 새해를 맞는 날이다. 즉, 물은 옛것을 정화하고 새로움을 맞이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북부, 그러니까 과거 란나 타이에서 시작된 전통이 지금은 태국 전체를 뒤덮은 쏭끄란 축제. 치앙마이에서는.. 더보기
치앙마이, 장미를 닮은 태국 북부 란나 왕국의 수도 치앙마이를 소개할때 북부의 장미라는 애칭을 쓴다. 장미꽃처럼 아름다움이 확연히 들어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북부의 장미라 불린만한 충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 치앙마이가 좋다가 매번 자랑을 하지만 친구들이 이곳을 오게 되면 치앙마이를 좋아하게 될까하는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다. 치앙마이는 단박에 들어나는 아름다움 보다는 사람과 공간이 어울러진 정겨움이 지나고 나면 아련한 그리움으로 변모하는 곳이라 아름답다라는 감정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도시기 때문이다. 치앙마이에도 친구들이 더러 찾아왔고 -원고 작업을 할때야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함께 동네를 거닐기도 한다. 도시 곳곳에는 사원들이 가득하고 골목 하나를 돌면 사원이 하나가 나올 정도로 사원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다. 다행이도 사원들은.. 더보기
풍등(風燈)이 하늘을 수놓은 치앙마이의 가을 밤 '역시 치앙마이다' 그런 생각을 했다. 전통과 문화가 생활 공간 속에 고스란이 녹아 있는 도시, 치앙마이. 축제가 열리면 분위기는 더욱 흥에 겨워진다. 러이끄라통이라고 가을 대보름에 열리는 축제가 있었다. 연꽃 모양의 끄라통을 강물에 띄워 소원을 비는 날이다. 북쪽에서는 '콤로이'라 부르는 풍등을 하늘로 올리기도 한다. 치앙마이에서 러이끄라통을 맞이하는 건 3년 만인 듯. 이래저래 아는 사람들과 측근들이 치앙마이에 꽤나 있어서, 별다른 약속도 안하고 매삥 강변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 너무 일찍 나갔다 싶었는데, 해가 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차량이 통제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됨을 알린다. 여기저기 무대에서 공연이 열리고, 미인 선발대회가 열렸다. 강변에는 끄라통을 띄워보내려는 사람.. 더보기
<태국 여행> 별들의 도시, 치앙다오 1. 치앙마이 치앙마이로 올라온지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원고 작업이 끝나면 한적한 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야지하고 생각만하다가, 원고 끝내고도 별로 한것없이 멍하니 시간을 보냈다. 치앙마이를 떠날때가 됐다. 어디를 가야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일정이다. 치앙마이를 떠나면 방콕으로 간다. 해야할 일이 있다. 개정작업. 2. 치앙다오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딱 1년 전, 태국 책 작업을 시작하며 치앙마이를 떠나 가장 먼저 취재차 들렸던 곳이 치앙다오다. 치앙마이에서 버스로 9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가까운 곳이지만, 치앙다오에는 해발 2천미터가 살짝 넘는 산이 하나 있을 뿐, 이렇다할만한 것은 없다. 단지,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1년이 지나 치앙다오를 다시 찾았다. 지.. 더보기
<태국 여행>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