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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방콕 맛집, 방콕 여행] 카오산 로드와 인접한 쌀국수 식당, 쿤댕 꾸어이짭 유안 쿤댕 꾸어이짭 유안 คุณแดงก๋วยจั๊บญวน Khun Dang Kuay Jub Yuan 주소 Thanon Phra Athit 전화 08-5246-0111 영업 월~토 11:00~22:00(휴무 일요일) 메뉴 영어, 태국어 예산 45~55B 가는 방법 카오산 로드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타논 프라아팃(프라아팃 거리)에 있다. 태국 방송과 신문에 여러 차례 소개된 유명한 맛 집이다. 쫄깃한 면발의 국수인 ‘꾸어이짭 ก๋วยจั๊บ’을 전문으로 한다. 일반 쌀국수와 달리 냄비에 국수를 넣고 끓이는데 끈적끈적한 맛을 낸다. 고명으로 돼지고기로 만든 햄을 올려준다. 돼지고기 햄을 데쳐서 샐러드처럼 만든 '얌 무여 ยำหมูยอ'도 맛 볼 수 있다. 국수가 뜨거우므로 급하게 먹지 말 것. 국수는 보통을 '탐.. 더보기
<방콕 맛집, 방콕 여행> 파파야 샐러드 레스토랑, 쏨땀 더 쏨땀 더 ส้มตำเด้อ Somtum Der ★★★★ 추천 주소 5/5 Thanon Sala Daeng 전화 0-2632-4499 영업 월~토 11:00~24:00 휴무 일요일 메뉴 영어, 태국어 예산 55~105밧 가는 방법 타논 쌀라댕 안쪽으로 150m 떨어져 있다. BTS 쌀라댕 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지하철 씰롬 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2012년에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에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쏨땀(파파야 샐러드) 레스토랑이다. 쏨땀 만드는 식당들이 대부분 허름한 노점들에 반해, ‘쏨땀 더’는 대중적인 음식을 고급스런 카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으로 꾸며 인기를 얻고 있다. 상업지역인 씰롬에서 장사하기 때문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층으로 이루어졌지만 .. 더보기
<태국 빠이> 친밀도는 마음을 통해 오가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에서 오기 마련이다. 빠이에 머물다. 1편에서 이어짐. http://travelrain.tistory.com/621 3. 마을을 거닐다. 한가히 책을 보다 오후가 돼서 마을로 나섰다. ‘반 남후’에서 빠이 중심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가 걸렸다. 내리막길이라 그리 힘들지 않다. 산책 삼아 걷기에 적당한 거리다. 돌아 갈 때는 친구에게 전화하면 마을로 나와 나를 픽업해 가곤했다. 직업적인 습관 때문에 마을을 한 바퀴 돌며, 새로 생긴 곳이 있나, 어디에 손님이 많은가를 확인해 주어야 했다. 가볍게 보강 취재를 끝내고 단골 카페로 향했다. 어제 빠이에 도착하며 인사를 나눴던 ‘올 어바웃 커피’ 단아한 목조 건물로 실내는 갤러리로 꾸몄다. 방콕에서 올라온 광고쟁이 부부가 운영하는데, 북부 산악지대에서 재배한 원두를 이용해 신선한 .. 더보기
<치앙마이>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쏭끄란 water festival. 물대포가 즐겁다. *좀 더 전통적인 의미의 쏭끄란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치앙마이만한 곳도 없습니다. 쏭끄란은 '움직인다'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싼크라티'에서 온 말로, 태양의 위치가 백양자리에서 황소자리로 이동하는 때를 의미한다. 즉, 태국식 불력에 의해 새로운 한 해가 되는 시점으로, 12개를 이루는 한 사이클이 다하고, 또다른 사이클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쏭끄란은 단순히 물뿌리고 난리치는 날로 인식되기 쉽지만, 집이나 사원의 불상의 머리에 물을 뿌려 깨끗이 씻어내고, 가족 중에 연장자의 손이나 어깨에 물을 뿌림으로서 새로운 새해를 맞는 날이다. 즉, 물은 옛것을 정화하고 새로움을 맞이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북부, 그러니까 과거 란나 타이에서 시작된 전통이 지금은 태국 전체를 뒤덮은 쏭끄란 축제. 치앙마이에서는.. 더보기
<방콕 쑤완나품 공항> 버스 터미널 Transport Center에서 출발하는 버스 정보 -가이드 북에서 다루기는 내용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무시하기도 뭐해서 저자 홈페이지에 별도로 글을 올립니다. 쑤완나품 공항과 인접한 Transport Center(공항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 정보 1. 쑤완나품 공항에서 Transport Center(공항 버스 터미널)로 가는 방법 공항 입국 청사가 있는 2층이나 출국 청사가 있는 4층에서 셔틀 버스를 탄다. 셔틀 버스 노선은 4개가 있는데, 종점은 모두 공항 버스 터미널이다. 요금은 무료이며, 논-스톱으로 갈 경우 10분 정도 걸린다. 2. 공항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현재 3개 시내버스 노선이 공항 버스 터미널을 드나든다. 쑤완나품 공항이 생길 때 12개 노선버스가 드나들었는데, 공항 철도가 개통하면서 노선이 줄어들었다. 방콕 시.. 더보기
<태국 빠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1. 다들 돌아오네! 언제부턴가 태국을 여행하는 사람들 사이에 빼 놓으면 안 되는 여행자가 된 곳이 빠이다. 자연이 아름다운 산골 마을에는 포근한 사람들이 어울러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특별히 볼거리가 있다거나 할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힘겨운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아들을 맞이해주는 어머니의 품처럼, 변하지 않는 자연은 여행에 지친 여행자들을 위로해 준다. 빠이에 1년 만에 돌아왔다. 아무 것도 안하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예정에도 없는 빠이 여행이 불쑥 튀어 나왔다. 지친 마음을 쉬어가게 해 주는 풍경만 있었다면, 빠이가 그리 애절할 이유도 없지만, 그 곳에는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편해지기 때문이다. 치앙마이에서 버스로 3시간. 산길을 돌고 돌아 시골 마을에 도착했다. 버스 터미널에 도착.. 더보기
<치앙마이> 날이 좋아 뒷 산 나들이 방콕의 홍수와 관계없이 북쪽에 있는 치앙마이는 날이 좋습니다. 완전 가을 날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얗고 낮에는 적당히 덥고, 밤에는 시원하고. 지난 주말이던가 뒷 산을 다녀왔습니다. 뒷산은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산인 도이 쑤텝 Doi Suthep입니다. 산 중턱에 있는 도이 쑤텝 사원을 간 건 아니고, 산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몇 명이서 차타고 쉭~ 다녀 왔습니다. 도이 쑤텝 사원을 지나고, 푸핑 궁전을 지나서, 길 따라 쭉 올라갑니다. 산 끝자락은 캠핑장도 있고,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다가 작그마한 몽족 마을이 있더이다. 여기서 학교가 있고, 학교 한 쪽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치앙마이가 내려다 보입니다. 도이 쑤텝에서 치앙마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은 수 없이 많은데, 지난 주에.. 더보기
치앙마이, 장미를 닮은 태국 북부 란나 왕국의 수도 치앙마이를 소개할때 북부의 장미라는 애칭을 쓴다. 장미꽃처럼 아름다움이 확연히 들어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북부의 장미라 불린만한 충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 치앙마이가 좋다가 매번 자랑을 하지만 친구들이 이곳을 오게 되면 치앙마이를 좋아하게 될까하는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다. 치앙마이는 단박에 들어나는 아름다움 보다는 사람과 공간이 어울러진 정겨움이 지나고 나면 아련한 그리움으로 변모하는 곳이라 아름답다라는 감정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도시기 때문이다. 치앙마이에도 친구들이 더러 찾아왔고 -원고 작업을 할때야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함께 동네를 거닐기도 한다. 도시 곳곳에는 사원들이 가득하고 골목 하나를 돌면 사원이 하나가 나올 정도로 사원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다. 다행이도 사원들은.. 더보기
<빠이> 계절의 변화들 1. 태국은 건기와 우기로 구분된다. 지금은 건기 중에서도 더위가 기승을 부려야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비가 종종 내렸다. 빠이에서도 날씨의 변화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태국 남부의 쑤랏타니, 끄라비, 나콘 씨 탐마랏 지역은 홍수로 인해 50명 가까이 사망했다고 한다.) 정말 특이한 기후가 계속되던 날들,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북쪽의 산골 마을 빠이에서는 며칠 덥다 싶으면 비가 내려서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 줬다. 비가 오고 나면 집 앞 마당에 들풀들은 푸른색으로 변해있었고, 이름 모를 열대 꽃들은 만개해 있었다. 이상해진 기후 덕분에 식물들도 일찍 푸르름으로 변모했을테지만, 세세한 변화들을 관찰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2. 빠이에 머무는 동안 월요일 아침이면 공항 옆에 상기는 월요 시장을 찾.. 더보기
<빠이>에 머물다. 태국 북부의 작은 마을인 빠이는 산들에 둘러싸여 마을이 포근합니다. 경관은 눈을 편안하게 하고, 사람들은 마음을 포근하게 해줍니다. 한나절만 돌아다녀도 거리가 익숙해지고, 풍경이 익숙해지고 사람들이 익숙해집니다. 그렇게 며칠을 빠이에 머물다보면 그곳을 거닐고 있는 내 모습도 빠이를 만들어내는 하나의 풍경 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도시를 오가는 버스들이 드나드는 정류장 옆에는 마을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에어컨이 있다거나 푹신한 소파가 있다거나, 무선 인터넷이 된다거나 하는 도회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먼, 나무 의자와 테이블이 놓인 평범한 카페입니다. 특별한 출입문도 없어서, 버스 정류장과 큰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훤히 내다보이는 카페는 빠이 코너 Pai Corner라고 그럴싸한 간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