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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카페] Cafe Tartine 카페 타르틴 Cafe Tartine    주소 Soi Ruam Rudi at Athenee Residence 전화 0-2168-5464 영업 08:00~20:00 메뉴 영어, 프랑스어 가는 방법 BTS 펀찟 역 4번 출구에서 쏘이 루암루디 Soi Ruam Rudi 골목 안쪽으로 100m.            프랑스 사람이 운영하는 프렌치 카페. 야외 테라스와 상큼한 색감이 포근함을 선사하는 실내로 구분된다. 꽃무늬 패턴의 타일과 유리병(와인과 물병)을 전시한 벽면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는 단순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든다.한쪽은 매력적인 주방 시설이 오픈되어 있어 경쾌한 요리사들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온다.   크로와상과 커피를 곁들인 아침 식사, 바게트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Croque Monsieur, ..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다섯 저자들의 길 위에서 보낸 수십 년의 시간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글/사진 이지상, 김선겸, 안진헌, 조현숙, 고승희편집 신혜진 발행 봄엔 다섯 명의 저가가 함께 쓴 책입니다.이지상 작가님이 책 작업을 제안하셔서 앞뒤재지 않고 참여했던 책입니다.원고 쓰고 편집되기까지 1년은 넘게 걸린것 같네요. 다른 분들이 훨씬 많은 양의 원고를 썼고,내가 쓴 부분은 겨우 10꼭지에 불과합니다. 태국 - 빠이몽골 - 고비 사막라오스 - 씨판돈태국 - 치앙마이라오스 - 루앙프라방베트남 - 호이안요르단 - 페트라티베트 - 남쵸 호수태국 - 치앙칸태국 - 암파와 수상 시장 캄보디아~베트남 - 메콩 강 다섯 저자들의 길 위에서 보낸 수십 년의 시간, 수십 년의 시간 동안 걸었던 길 위의 이야기 이렇게 많은 아시아의 숨은 보석을 알리고 싶은 다섯 명의 전문..
[라오스 여행] 보트를 타고 육지에 있는 섬(므앙 응오이)으로 농키아우에서 므앙 응오이까지는 배를 타야 한다.도로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육지에 있는 섬처럼 세상과 적당히 단절되어 있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3달 전에 드디어 전기가 들어왔단다.그래서 동네에 냉장고가 생겼다.TV도 24시간 볼 수 있게됐다. 무언가 변했나 간단히 확인하러 갔던 길이라,방갈로와 헤먹을 전전 긍긍하며 시간을 무심히 흘러가도록 버려둘 수는 없었다. 오지에 있는 이런 곳을 찾아와하루 만에 다시 길을 떠나는 것은'방문한 도시'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 것을 잘 알지만,이번에는 하룻밤만 자고다시 왔던 강을 보트를 타고 거슬러 내려왔다. 우기의 절정인데도 불구하고다행이도 배를 타고 가는 동안과배를 타고 오는 동안 선명한 하늘과 구름이 펼쳐졌다.                      글/사진 www.tr..
[꼬 묵] 적당히 촌스럽고, 적당히 도시적인 섬. 꼬 묵 Ko Mook 뜨랑 Trang에서 보트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육지와 가장 가까운 섬이다.  뜨랑 주변의 섬들 중에 규모도 가장 크고 육지와 인접해 주변 섬들의 허브 섬으로 여겨진다.  드나들기 불편한 꼬 끄라단 Ko Kradan이나 고급 리조트가 발달한 꼬 응아이 Ko Ngai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묵는다. 섬의 중심이 되는 곳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한 동쪽 해변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수영에는 적합지 않지만, 소박하고 친절한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육지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카르스트 지형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곳은 섬의 서쪽 해변인 핫 파랑 Hat Farang이다.  고운 모래사장을 간직한 곳으로 해변은 물론 고무농장과 어울려 자연적인..
<방콕 여행> 방콕의 선선한 겨울에는 야외 비어 가든 Central World Beer Garden    방콕의 대표적인 비어 가든 Beer Garden인센탄 월드 Central World 비어 가든입니다. 쎈탄 월드 백화점 앞의 대형 광장에 비어 가든이 생기는데,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 그러니까 겨울에만 일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선선한 날씨를 션한 맥주와 함께 즐기려는 방콕 시민들로 가득한 곳입니다.-요즘 방콕 날씨는 그리 선선하진 않네요.  야외 광장에 맥주 회사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표시해 놓고 영업합니다.태국의 대표적인 맥주인비아 씽 Singha Beer와 비아 창 Chang Beer가 터를 잡고 있고타이거 맥주 Tiger Beer, 쌩쏨(태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매일 저녁 6시부터 문을 여는데,방콕 도심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방콕] 잇타이 Eathai 잇타이 Eathai        쎈탄 엠바시 Central Embassy에서 운영한다.           입구에서 후불 카드를 받아들고, 음식을 구매할 때 후불 카드를 제시하고, 나갈 때 계산하면 된다. 후불 카드 사용 한도는 1,000B이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글/사진 www.travelrain.com
[방콕] 아이스디어 Icedea 아이스디어 Icedea    주소 4F, Bangkok Art and Cultural Center. 939 Thanon Phra Ram 1(Rama 1 Road)     가는 방법 마분콩 MBK Center 맞은편에 있는 방콕 아트 & 컬처 센터(BACC) 4층에 있다. BTS 싸남낄라 행찻(국립 경기장) National stadium 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아이스크림 디자이너라고 칭하는 이들이 독창적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내는 아이스크림 가게다.  방콕 아트 & 컬처 센터(BACC) 내부에 있다.  카놈브앙 아이스크림 Kanombueng Ice Cream, 돈가스 아이스크림 Tonkatsu Ice Cream, 미국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US Steak Ice Cream처럼 특정 음식..
[방콕] 올드 싸얌 플라자 old siam plaza 올드 싸얌 플라자 Old Siam Plaza     차이나타운 초입에 있는 오래된 쇼핑몰이다.현대적인 감각과는 동떨어진 오래된 쇼핑몰이라 외국인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곳이다쇼핑 보다는 1층에서 판매하는 카놈(태국 디저트)을 맛보기 위해 들릴 만 하다. 다양한 디저트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저자의 동의없이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글/사진 www.travelrain.com
[라오스 여행] 푸르름 가득하던 라오스의 전원 풍경 우기에 여행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우기에 여행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다. 우기는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적다.그래서 최상의 기후와 환경을 만날 확율은 적지만,외국 여행자가 적은 만큼 방구하기는 쉽고, 방 값은 싸진다.더불어 현지인들도 성수기에 비해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우기에 여행하며가장 좋았던 건,대지를 가득 채운 푸르름이었다.푸름의 물결이라고 해야하나!우기가 시작되면서 농사가 시작됐고,어디를 가건(라오스 북쪽에서 남쪽까지, 그 시기는 조금씩 달랐지만)모내기하는 모습과 벼 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여행 중에 만났던 독일 여행자는 벼 심기를 해봤다며 좋아하더라)(나중에 확인해보니 외국인을 위한 현장 체험 상품으로  돈 받고 여행상품으로 판매하고 있..
[태국 여행]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매력적인 여행지 치앙칸 치앙칸을 방문하며 살짝 긴장해 있었다. “2년 동안 어떻게 변해있을까?” 분명 이곳도 관광지다운 면모를 풍길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태국사람들에게 유독 인기 있는 여행지가 있다. 외국인들로 점령된 해변이나, 방콕 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전통적인 삶의 방법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 태국에서 자국민이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암파와 수상시장, 치앙마이, 빠이, 난 Nan 같은 곳이 대표적인 곳이라 하겠다. 치앙칸도 최근 몇 년 사이 태국 여행 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태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특히 선선한 날씨를 체험할 수 있는 연말이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2012년의 마지막 주에 치앙칸을 찾았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평일에 방문했지만, 혹시나 방이 없는 건 아닐..
씨엠리업(앙코르 왓) 맛집. 피스 카페 Peace Cafe 피스 카페 Peace Cafe 주소 Street No.26 전화 092-177127 홈페이지 www.peacecafeangkor.org 메뉴 영어 예산 2~4달러 가는 방법 씨엠리업 강 건너 강변 도로와 왓 보 거리 Wat Bo Road를 동서로 연결하는 여러 개 골목 중에 Street No. 26을 찾으면 된다. 이번에도 평화다. 얼마전에 소개한 프랑스어로 평화라는 뜻의 카페 드 라 뻬가 아니라, 이번에는 그냥 영어로 피스 카페 Peace Cafe. 혹시 씨엠리업 강변 오른쪽을 기웃거리다, 골목길들을 들아가봤다면 우연히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는 곳. 올드 마켓(싸 짜) 주변은 번잡하고 북적댄다. 하지만 강을 건너면 소음은 사라지고, 한적한 시골 풍경이 나온다. 그리고 26번가 골목 안쪽에 평화로운 피스 ..
<방콕 쑤완나품 공항> 버스 터미널 Transport Center에서 출발하는 버스 정보 -가이드 북에서 다루기는 내용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무시하기도 뭐해서 저자 홈페이지에 별도로 글을 올립니다. 쑤완나품 공항과 인접한 Transport Center(공항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 정보 1. 쑤완나품 공항에서 Transport Center(공항 버스 터미널)로 가는 방법 공항 입국 청사가 있는 2층이나 출국 청사가 있는 4층에서 셔틀 버스를 탄다. 셔틀 버스 노선은 4개가 있는데, 종점은 모두 공항 버스 터미널이다. 요금은 무료이며, 논-스톱으로 갈 경우 10분 정도 걸린다. 2. 공항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현재 3개 시내버스 노선이 공항 버스 터미널을 드나든다. 쑤완나품 공항이 생길 때 12개 노선버스가 드나들었는데, 공항 철도가 개통하면서 노선이 줄어들었다. 방콕 시..
<태국 여행> 치앙칸, 밤 9시가 되면 세상은 적막 속으로 빠져든다. 치앙칸 Chiang Khan 치앙마이 또는 치앙콩(‘치앙’은 란나-태국 북부- 언어로 도시를 의미한다)과 지명이 비슷해 태국 북부의 도시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싼 지방의 짱왓 러이에 속해 있다. 이싼 지방에서도 북서부에 치우쳐 있어, 드나들기 매우 불편하다.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와 국경을 접해 있어 더 이상 갈 곳도 없다. 불행이도 치앙칸 국경은 외국인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다. 치앙칸은 강변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도로 2개가 전부다. 메콩강을 연해 길게 형성된 도로에는 오래된 목조가옥이 가득하다. 과거 한 지점에서 성장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준다. 잘 보존된 목조 가옥만큼이나 생활방식도 옛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치앙칸에서 할 거라고는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것이 전부다. 더군다나 밤 9시가 되면 세상..
매싸롱. 태국에서 가장 태국스럽지 못한 마을 1. 숙소매싸롱 리틀 홈 게스트하우스 Mae Salong Little Home Guest House 전화 053-765389 , 085-724-0626 홈페이지 www.maesalonglittlehome.com 요금 더블 200B(선풍기, 공동욕실), 더블 400B(방갈로, 선풍기, 개인욕실) 가는 방법 아침 시장 옆의 씬쌔 게스트하우스 앞에 있다.중국에서 볼 수 있는 ‘객잔 客棧’ 분위기의 숙소다. 1층은 윈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2층은 공동욕실을 사용하는 객실로 사용한다. 돗자리가 깔린 객실은 매트리스가 놓인 간단한 구조다. 하지만 깨끗하고 목조 건물의 운치가 느껴진다. 새롭게 만든 방갈로들은 쾌적하고 시설이 좋다. 객실은 모두 9개로 가족적이며 매우 친절하다. 인터넷을 무료..
태국의 몰디브, 꼬 리뻬 Ko Lipe 꼬 리뻬 Ko Lipe 태국 안다만해의 최남단에 있는 자그마한 섬이다. 아직까지 거대한 관광산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태국의 남은 마지막 파라다이스로 여겨진다. 꼬 피피가 망가지고 나서 배낭 여행자들이 새롭게 찾아 나선 섬으로, 방콕과 푸껫에서 멀리 떨어진 만큼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을 즐길 수 있다. 걸어 다닐 정도로 작은 섬으로, 3면에 곱고 기다란 모래 해변을 갖고 있다. 완만하고 잔잔한 옥빛 바다는 수영과 스노클링에 더 없이 좋다. 꼬 리뻬 주변으로 꼬 아당 Ko Adang, 꼬 라위 Ko Rawi같은 섬들이 산재해 아름다움을 더한다. 섬 전체가 꼬 따루따오 해상 국립공원으로 묶여 있으며, 선착장도 없기 때문에 안다만해의 다른 섬들에 개발 속도는 느린 편이다. 하지만 태국 정부에서 최근 들어 ‘태국..
<태국 여행> Best Secret(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앞쪽에 사진 듬뿍 넣어서 태국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추천 여행지! 그 중에 태국 베스트 시크릿이라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꼽았다. 어찌보면 내가 '미는 여행지'가 될테고, 이런데도 애정을 갖아줬으면 하는 오기같은 것도 있을것이다. 고민을 많이했는데, 결국 1등의 영광은 '치앙칸'에게로. -Best Secret(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한마디로 숨겨진 여행지다. 교통이 편리하다거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도시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매력적인 여행지다. 그렇다고 오지는 아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얼마든지 여행이 가능한 곳들이다. 남들 다 가는 유명 여행지에 식상했다면, 외국인들이 뜸한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1. 치앙칸 Chiang Khan 메콩 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마을이다...
<태국 여행> 빠이에서 어느덧 2주의 시간이 흘렀다. 조용한 곳에 있으니 자연스레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게 된다. 보통 아침 7시 이전에 눈을 떠서-그냥 떠진다- 커피와 토스트를 아침을 먹고 책을 보면서 아침시간을 보내는 편. 계속 비가 와서 아침 산책은 매번 캔슬이 됐다. 오늘은 모처럼 아침에 비가 개였고, 화사한 햇살이 테라스와 창문을 통해 밀려온다. 친구녀석들도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아침은 모여서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각자의 일들을 한다. 부지런한 녀석들. 비수기라 방갈로에 손님이 거의 없는데도, 그들은 손놀림은 참으로 정겹다. 마치 애완 동물을 다루듯 방갈로와 정원을 다듬고 가꾼다. (참고로 이 집에는 고양이 8마리가 있다.) 오늘 아침, 나는 해야할 일들이 좀 있어서 일찍부터 노트북을 켰다. 한 친구는 그 시간 재봉틀을 갔..
<처음 만나는 아시아> 차마고도와 누들로드를 사랑하는 당신들에게 권하는 책 [처음 만나는 아시아] Author 안진헌 Editor 홍지연 Publisher 웅진지식하우스 구입하기 예스 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와 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권하는 책 처음 만나는 아시아 : 24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찾아가다. 차 향기 은은한 다르질링에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루앙프라방까지 우리가 몰랐던 이토록 아름다운 아시아 10여 년간 아시아 여러 도시에 머물며 여행 생활자로 살아온 저자가 소개하는 '24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아시아. 저렴한 해외여행이나 화려한 리조트 등 기존의 오해와 저평가로 얼룩진 아시아가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인도 다르질링의 은은한 차 ..
[태국 푸켓] 다소 엽기스러운 채식주의자 축제 푸껫 채식주의자 축제(응안 낀 쩨) Phuket Vegetarian Festival 푸껫 타운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행사다. 화교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로 매년 음력 9월(양력으로 9월 말에서 10월 초~중순)에 개최된다. 10일간의 채식주의자 축제 기간에는 육식을 삼가고 야채로 된 음식만 먹으며 생활한다. 중국인들은 채식을 통해 영혼을 깨끗이 하고 행운을 만든다고 여긴다. 채식 이외에도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기간으로 축제 기간에는 술과 성행위도 금하는 금욕을 행한다. 축제 기간에 하얀 옷을 입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종교적으로는 중국 사원이나 사당을 찾아 향을 피우고 공양을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중국 사원은 라농 시장 입구의 쭈이 뚜이 사원 Wat Chui Tui이다. 종교와 관계없이 라농 시..
노웨어Nowhere 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Nowhere -적도의 태평양에서 오로라의 북극까지 여러명이 함께 쓴 책입니다. 경향신문 컬트 여행지에 연재했던 기사들을 단행본으로 엮었습니다. 구입하기 예스 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목차] 어디에도 없는 그 곳 시베리아의 심장부에서 데자뷰를 경험하다 - 투바공화국 /이지상 무중력의 우주에 오렌지빛 사막이 떠 있다 - 듄45 /채지형 산꼭대기에 갇힌 바다, 눈물로 사막을 이루다 - 우유니 소금사막 /조성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달리다 - 차마고도 /안진헌 지구의 흔적 Mr.조지, 수만 년의 고독 속을 헤엄치다 - 갈라파고스 /염미희 바오밥나무 위로 무지개가 걸렸다 - 마다가스카르 /신미식 모앙이의 눈은 별을 응시하고 있었다 - 이스터 섬 /김지희 태평양 한복..